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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지능과 유전과의 관계( 무엇이 맞는것인가?)

by 나자성 행복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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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의  Gerd Altmann

 

지능이란

인간의 지적 능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심리학적 개념이다.

지능검사의 측정값은 학생의 지적특성을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혹은 학교와 직업을 성공을 예언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학습자의 능력의 차이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학습자의 지적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똑같은 수업을 받고도 이해의 속도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답을 하자면 일반 학습자의 비해 뛰어난 학습자의 차이 때문이다.

즉 지능이란 명석함 ,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 경험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말한다.

구체적인 것 (감각활동) 보다 추상적인 것(아이디어, 상징, 개념)을 취급하는 능력, 새로운 사태를 취급하고 이해하는 능력

등 이런 것을  한 묶음으로 지능이라고 정의한다.

즉 개인의 적응적 행동으로서 , 통상 문제해결적 요소의 특징을 가지며 인지과정에 의해 조절된다.

지능을 지식의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보는 견해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능력 정도를 지능이라고 보며

지능이 높은 사람은 지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높고 지능이 낮은 사람은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낮다고 본다.

 

지능과 유전관계

유전관계에 가까울수록 지능이 비슷했으며, 부모와 자식 간의 부모와 양자관계보다 지능이 비슷할 확률이 높고 , 일란성쌍둥이가 이란성쌍둥이보다 지능이 비슷할 확률이 높다.

부모와 자녀의 지능 간에는 40% 확률이며 양부모 양자 간에는 30% 확률이다

이에 따르면 지능에 미치는 유전적 환경이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유전적 조건에서 서로 다른 환경에 자랐을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상관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면 지능에 미치는 유전적 요인이 강할지라도 환경 역시 중요함을 말해준다.

이런 것을 보면 유전이 지능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아직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지능과 환경

환경주의자들은 지능이 유전된다는 것에 부인하지는 않으나 유전에 시작에 불과하는 것으로 본다.

특정한 지적능력을 물려받기는 하지만 지적발달 정도는 환경 내에서 반응과 영양섭취에 따라 다르다고 주장한다. 풍부한 환경에 영향받는 사람은 지능발달이 높지만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지능 발달이 감소됨을 알려준다. 어떤 이론에서는 학습자의 성취도는 그 학습능력과 그러한 능력 얼마나 요구하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IQ 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로 학습능력은 지능과 다른 측면을 의미하고 있다.

개인의 환경적 요인은 상호작용을 하며 변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며 환경요인 유전요인보다 쉽게 인간의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성변화 연구에 중요시된다.

 

유전과 환경적인 관계

유전에 의해 지능잠재력을 상승과 하락으로 정해지고 그 잠재력의 범위 내에서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개인이 실제 나타내는 지능의 정도가 결정된다고 가정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에  의하면 아무리 환경이 좋다고 해도 넘을 수 없는 개인지능에 상한계가 있고 또한 최악의 환경이라고 해도 개인의 지능이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하한계가 있다.

그러니까 IQ 차이는 유전적 차이와 환경적 차이가 상호작용하면서 발달한다.

젠슨은 IQ 관계는 유전과 환경에 영향에 관한 연구를 종합하면서 연구했다.

그 결과 지능의 변화는 75~80% 유전에 의하고 20~25%가 환경에 의하여 결정되는 결단을 내렸다

뉴먼, 프리맨, 홀징거는 일란성쌍생아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양육된 교육환경의 차이가 커질수록 IQ 차이가 커지고 있다.

즉 환경의 차이가 IQ 차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주장한다.

 

지능과 학습성취와의 관계

지능이 높고 공부를 잘하는 우수집단, 천재집단에 속하는 초등학교를 보면 학업성취도 면에서 평균 점수에 비하여 약 14% 정도 높았고, 교과서 숙련도는 44% 정도 앞설 뿐만 아니라 특히 천재아는 신체적 , 정서적, 사회적으로 평균을 능가하며 성격면에서 훌륭했으며 가정환경도 좋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 공부를 잘하는 것은 IQ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학교, 사회에서 그렇게 믿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IQ가 학업성취도를 결정할 수 있는 요소는 36~49%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IQ 검사는 성공과 관련되어서 필요한 중요한 모든 변수를 측정하지 못한다.

따라서 지능검사를 학교에서 의사결정에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보다는 우리가 학업성취에 

도움이 될 것인지 예언해 주는 최선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서지능

인간의 정신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서 IQ를 사용해 왔다. 이것은 인간의 지능지수를 뜻한다.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지능 지수에 집착을 하게 되면서 인간성이 상실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감성지수라는 EQ가 미국사회에 널리 전파되었다. 

정서지능을 자신의 감정상태로 인식하여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자신을 동기화하고 타인의 감정을 느끼면서

상대방과 인간관계를 맺고 관리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삶의 향상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능력, 동기부여하고 계획 수립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감정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행동을 이끄는 능력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기, 자신의 정서를 관리하기,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기 ,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타인의 감정을 다루기 가 EQ의 감성지수 종류이다.

 

 

 

지능검사의 교육적 활용방안

지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잠재적 능력으로서 내적동기가 함께 고려될 때 학업이나 직업적 성취를 예견해 줄 수 있다.

개인의 인지적 , 지적 기능의 특성을 파악가능하다

개인의 인지적 특성은 적응에 도움 되는 강점이 될 수도 있고, 적응 장애를 가져다주는 인지적 특성일 수도 있다. 개인에게 적절한 활동영역 탐색, 충분한 계획 성취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계획에 활용될 수 있다.

학교 교육에 대해서 학생들의 능력범위를 파악하는 것은 효율적인 교육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교육 및 진로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지능지수와 각 요인별 지능의 발달정도를 참고하여 학생이 장차 선택할 학과, 직업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사례연구 및 교육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지능검사를 학업성적과 비교하여 보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활지도 및 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별활동부서의 배치나 학생들의 개성교육 및 상담, 문제행동의 윈인 탐색등 생활지도 등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지능검사결과를 기초로 하여 임상적 진단을 명료화할 수 있다.

지능은 지적 능력뿐 아니라 개인의 인격적 특성이나 적응적 행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예리한 지능검사를 통해서 현재의 인격적 , 정서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기질적 뇌손상유무, 뇌손상으로 인한 인지적 손실을 평가한다

치료하는 데 있어서 지능평가를 통하여 안전한 치료 목적을 계획한다.

외상에 따른 뇌손상에 동반되는 지적능력의 손상 정도의 특징, 치료에 따른 지적 기능의 회복여부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지능은 IQ+EQ 도 중요하지만 환경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IQ나 EQ 좋지 못한 사람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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